이 책 좋다고 추천받은 책이었다. 실제로 읽을 때도 술술 읽히고 재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책을 고를 때 혹시 스노우폭스에서 나온 책이 있는지 찾아보게 만들었던 책이었다. 자수성가의 이야기로 개인의 경험과 지식이 담겨있고 그렇게 성공한 본인의 자회사인 스노우폭스라는 곳을 통해 세상에 나온 책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재력을 가진 사람의 책을 읽지 않을 수 있을까.
워랜버핏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상태 =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
흔히 말하는 저점매수이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으라는 격언의 무릎에 해당하는 말이 아닐까. 모두가 공포에 휩싸여 좋은 매물을 싼 가격에 팔고 도망칠 때, 그 매물을 살 수 있는 대담함을 가지라는 것. 물론 그 매물을 살 수 있는 자본도 필수.
절대로 미래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
흔히 말하는 할부와 대출. 할부와 대출은 잘 쓰면 약이라고 하지만, 그저 미래의 소득을 가져다 쓰는 것이기 때문. 심지어 그 가져온 돈에는 이자가 붙을 때도 있으니 불필요한 지출(이자)를 조심하라는 것. 아직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50대 50으로 할부와 빛(흔히 말하는 좋은 빛, 자산을 불릴 수 있는)은 잘 쓰면 좋을 것같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수에 맞지않는 지출을 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기에... 조심하자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종잣돈 마련 → 적금 → 원금보장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목돈)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기준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각자의 기준에 맞는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적금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가끔 과격한 책에서는 적금과 같이 은행에 현금을 쌓아두는 일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원금을 보장하면서 꾸준한 이자를 가져다 주는 것은 매력적인 상품이다. 원금을 보장하는 금융상품이 또 있을까..? 종잣돈을 마련하는 상태 한정, 적금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물론 더 다양한 상태가 있을 수 있지만)
투자는 시장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한다.
분산투자의 중요성과 여유돈으로만 투자하라는 뜻이 아닐까. 분산 투자로 손실을 조금이나마 매꿀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과, 폭락이 와도 손실을 매꾸기 위해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자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이다.
강자가 되자! 경제의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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