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나 기술 책을 읽다보니 가볍게 읽을 책을 찾아보려다, 나에게 어울리는 제목을 발견했다. 이름은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라는 책이었다. 한두시간만에 금방 읽을 수 있었고 나름 재미도 있었던 책이었다.
멘탈붕괴는 피할 수 없다. 멘탈 회복력을 키우자
모든 사람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는 내향적인 것처럼. 모든 사람은 멘탈붕괴를 겪곤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주기와 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나도 자주는 아니겠지만 한번씩 멘탈이 붕괴되곤 한다. 주로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잘 못 쉬겠는...? 하지만 살면서 드문 기억이긴 하다. 이 책에서 멘탈붕괴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맞이했을 때, 회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키우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나의 뇌를 쉬게하기 - ‘정신이 건강할 때’를 발견하라
뇌를 쉬게하는 것. 정신이 건강할 때란 말 그대로 편한한 상태가 아닐까. 평상시와 같은 상태..? 이때가 어떤 상태인지, 뭘 해야하는지, 어떤 생각을 해야되는지 고민해보자는 것.
마음이 지쳤을 때,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서 얻은 긍정적인 감정과 기억을 머릿속에 가득 채우기
좋아하는 물건, 장소, 행동, 취미생활 등과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라는 것. 이런 행동을 하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나만의 도구로 만들 수 있다면, 마음이 지쳤을 때 행복한 기억들로 머릿속을 채우라는 것이다.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 - 6초 기다리기
화가 났을 때, 6초만 기다려도 대부분의 분노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
일기는 일어난 일보다는 일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적는다
일기를 쓸 때, 일어난 일도 중요하지만, 그 일에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라는 것. 왜 화가 났는지, 그래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했는지, 그래서 내 기분은 어떻게 됐는지 적어보자.
타인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는 것, 자기 중심으로 살기
무작정의 배려는 오히려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이건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 무조건 배려를 지향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럽다’를 ‘나도 해보자’로 바꾸자
부러워만 하지말고 누군가가 부러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것. 사소한 것 하나부터라도 시작해보자.
감정을 우선 받아들이고 원인을 찾아보기
분노, 슬픔, 기쁨 등 다양한 감정이 찾아올 때, 일단 받아들이자는 것. 그리고 원인을 파악하자는 것. 그러면 앞서 파악한 어떤 행동이나 생각으로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도구를 써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흑역사를 비밀로 하고 숨기면, 점점 무겁게 내리눌러 현재를 즐겁게 살아갈 수 없다
이건 좀 반대.. 아니면 나와 흑역사의 정의가 다른 것일까..? 흑역사는 어느정도 감출 수 있으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의도적으로 노력을 멈추자
힘들 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의도적으로 노력을 멈추자는 것. 무조건적인 화이팅, 힘을 내는 것은 좋은 행위는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은 멈추고, 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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