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유튜브에서 1억을 모은 20대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었다. 표지에 SBS <생활의 달인>을 보자마자 그 유튜브의 주인공이 생각났다.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른나이에 어떻게 달성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책을 보면서 중간에 곽지현 작가님이 나오는 생활의 달인도 찾아보게 되었고 책의 내용을 영상으로 보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나는 이렇게까지는 못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의 소비습관을 생각하면서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그래도 통장을 쪼개는 것, 선저축 후 소비하는 것, 신용카드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 등 나도 실천하고 있는 내용이 있어 뿌듯하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청약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청년청약 등 다음에 청약과 부동산에 대한 책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의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내는 것은 아니다.
단돈 1만 원이어도 좋다.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어두면 돈 모으는 재미를 알게 된다.
돈이 없다면 돈을 안 쓰는 것이 소비 습관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내가 가진 돈의 범위 내에서만 쓰는 것이 돈을 모으는 가장 쉽고 심플한 방법이다.
한번씩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는 호텔 커피숍이라도 가보라
미리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서 자신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그게 바로 파이프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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