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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가진 돈은 몽땅 써라 - 호리에 다카후미진 돈은 몽땅 써라 - 호리에 다카후미

by 그으린 2025. 1. 28.

가진 돈은 몽땅 써라 - 호리에 다카후미

 오랜만이었다. 하루만에 책을 다 읽은 날이..! 재밌었다. 할 수 있는게 책 읽는 것 밖에 없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정신차려보니 100페이지를 넘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 오면서 다 읽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가진 돈은 몽땅 써라'는 문장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읽은 많은 금융 책들은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라는 것이었다. 부동산, 주식, 채권, 예금 등 어떤 형태로 라고. 이 책은 제목으로 알 수 있듯, 저축은 의미 없다고 말한다. 저축 대신 경험에 투자하고, 나중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시간과 경험을 가지라는 것. 참신하면서 재밌었다. 읽으면서 흥미가 더 생기게 되어 그 자리에서 다 읽게 되었다. 어떤 테크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호리에몽이라고 불리는 호리에 다카후미의 일대기(?)를 읽으면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며 읽게 되었다. 추천하는 책이다.

 

잘못된 상식을 버리고 사회 통념에 위심을 품는 사람만이 돈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저축 대신 경험에 투자했고, 돈으로 산 경험들은 이제 그 곱절의 돈을 내도 결코 재현할 수 없다. 저축으로 눈앞의 불안을 조금 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고 조금이라도 재미있다고 느낀 사람이 초대하는 술자리에는 가능한 참석하는 것이 좋다. 가보고 재미없으면 두번 다시 가지 않으면 된다.

 

사람은 앞뒤 재지 않는 몰두를 통해 성장한다. 미지의 세계가 열릴 것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공적은 서로 나눠 가져야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굳이 혼자서 다하려 들 필요가 없다.

 

돈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수는 없지만, 돈으로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면 가능한 한 해소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스트레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이동과 주거에는 돈을 아끼지 말자.

 

꺾이지 않는 마음의 근복적인 지지대는 체력이다. 일이든 놀이든, 체력이 부족해 중간에 그만둘 때면 억울하지 않은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해 최고의 경치를 보기 위해 체력은 평소에 길러둬야 한다.

 

좋은 정보를 얻거나 빠르게 써볼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현대사회에서 정보 수집이란 수렵 사회의 사냥과 가타. 사냥꾼처럼 정보를 낚아채 머릿속에서 요리한 다음 아웃풋을 내야 한다.

 

그레이엄 벨과 엘리샤 그레이처럼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는 자’가 아니라 ‘빨리 움직이는 자’가 성공을 거머쥔다.

여러분이 정말로 하고싶은 일에 파문ㄷ혀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